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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안과 안검하수 수술 사망 사건서울 한 안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단 8살 애가 마취 부작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병원 측은 수술실 CCTV 녹화가 안 됐다고 변명하며 경찰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10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렇다.서울 수서 경찰서는 사망 사건이 일어난 서울 강남 한 안과 수술 시 쓰인 CCTV 하드 디스크 확보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12월 한 안과 수술을 받았던 애는 안검하수 수술을 받다가 갑자기 응급실로 옮겨지고 나서 사망했다.그는 전신마취 때 생기는 부작용인 악성 고열증 증세를 보였다.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하지만 상태가 악화돼 결국 나흘 만에 세상을 등지게 됐다.이에 유족은 2주 전에 작성한 수술실 CCTV 촬영 요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