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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은행 직원 횡령 사건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농협 은행에서 직원이 40억 원 정도의 회사 금전을 횡령을 한 적이 있었다.이번에 다른 수도권 지역 농협 은행에서 또 같은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이번에는 경기도 파주시라고 한다.이곳의 농협 직원이 5년 동안 빼돌린 회사 금전은 최고 70억 원이라고 한다.파주시 농협 은행 직원은 30대이며 지난 5년 동안 금전을 빼먹다가 내부 조사로 인해 꼬리가 밟혔다.그는 농산물, 자재 관리를 담당했는데 농협 은행 추산으로 70억 원 이상을 횡령했으며 회계 장부를 작성한 뒤 매입 재고 자산을 실제보다 수십 배 부풀리고 나서 회사에서 금전을 받은 뒤 차명 계좌로 빼돌렸다.농산물 시장은 외상 거래가 흔하다. 그래서 그는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회계 장부, 재고를 꾸몄다. 덕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