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집단 퇴사
세종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 집단 퇴사교사들은 승계 약속을 한 원장이 근로 계약서 작성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교사들은 지난달 12일 사직서를 내며 인수인계를 고려해서 이달 30일까지 근무할 것을 명시했지만 원장은 2일까지만 출근할 것을 일방 통보했다.원장은 교사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지난 2일까지만 근무하겠다는 건 본인들의 의사에 따른 거라고 말하며 녹취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5일부터 교사들의 집단 퇴사로 인해 보육 공백이 이어지는 중이다.교사 부족 현상으로 영아 만 2세, 유아 만 3세를 통합 운영하거나 만 3세 원아를 만 5세 반에서 보육하며 어린이집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중이다.한 학부모는 이렇게 말했다."영, 유아반 통합 운영은 분리 보육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다. 대안이 없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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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30.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