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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인스타 뉴진스 차별

하이브 의장 방시혁의 소셜미디어가 주목받는 중이다.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랑 인증샷을 꾸준히 올린 해당 계정에 정작 뉴진스는 안 보여서 그렇다.

방 의장 인스타엔 여태껏 그가 직접 프로듀싱하던 빅히트, 쏘스, 빌리프랩, 플레디스, KOZ 아티스들과 촬영한 사진이 다수 올라가 있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지코,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팁, 캣츠아이 등과 사진을 찍은 게시글이 올라가 있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도 있었다.

정작 뉴진스 인증샷은 없었다.

이에 전날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뉴진스 차별이 실제였는지 의문이 제기됐다.

전날 민 대표는 방 의장, 쏘스 뮤직 등과 걸그룹 준비 도중 이견이 생겼으며 박지원 하이브 CEO에게 뉴진스 말고 사쿠라 김채원 중심으로 한 르세라핌을 먼저 등장시키란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크게 반발했고 결국엔 어도어에서 따로 뉴진스를 등장시키게 된 민 대표는 여러 차별을 당했다고 목소리 높였다.

또한 뉴진스 홍보를 자제하란 부당한 요구도 받았다.

이견이 생긴 시점부턴 방 의장과 연락을 나누지 않았고 박지원이 중간 다리 역할을 했다.

민 대표는 이렇게 주장했다.

"박지원이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는 뉴진스 홍보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왜냐고 물어보니깐 민희진 걸그룹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게 말이 되는가? 그래서 왜 이렇게 양아치처럼 운영하냐고 말했다. 또한 뉴진스 홍보하지 못하게 3~4개월 보이콧받았다."

방 의장에게 연락이 온 것은 뉴진스가 빌보드 핫 100 순위 올랐을 때라고 한다.

민 대표가 공개한 카톡 문자에 따르면 이렇다.

방 의장은 민 대표에게 즐겁냐는 문자를 보냈다.

민 대표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이에 방 의장은 왜 웃어요? 정말 궁금한데 즐거우냐고 문자를 보냈다.

방시혁 인스타 뉴진스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