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민희진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요구 반박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올해 초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권한 요구했단 보도에 이렇게 반박했다.
"독립적 레이블 운영을 위한 요청사항이다."
지난 2일 어도어 측은 입장문을 내고 이렇게 밝혔다.
"지난 1월 25일 민 대표는 박지원 대표랑 대면 미팅에서 외부 용역사 선정, 전속계약 포함 중요 계약 체결에 대한 사항을 대표이사 권한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 이것은 지난 뉴진스 등장 과정에 나온 불합리한 간섭을 해결하며 독립적 레이블 운영을 위한 요청사항이었다. 지난 2월 민 대표는 어도어 요청사항을 담은 주주간계약 수정본을 하이브에 전달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라 주장한 부대표 4월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이건 시기랑 불일치한다."
하이브 측이 예전에 경영권 탈취라고 주장한 어도어 부대표 카톡 문자를 공개했는데 이건 4월 4일 내용이라서 맞지 않는단 것이다.
이에 어도어 측은 하이브가 진실을 왜곡하며 짜깁기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식으로 주주간계약 협상 내용을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면 다시 주주간계약 협상을 재개할 걸 제안한다고 전했다.
민희진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요구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