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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라임 펀드 사기 사건
지난 2020년 7~8월에 옵티머스 라임 펀드 관련 사기 의혹 수사를 위해 서울 중앙지검 조사부, 대표 등으로부터 여권 인사 연루 진술이 확보 됐다.
이성윤 중앙지검장 등은 윗선에 즉시 보고를 했는데 수사 팀 내부에 신속한 추가 수사로 검증해야 한다는 식으로 했지만 진전이 없었다고 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사내이사 조사 과정 중 로비 의혹이 담긴 30쪽짜리 분량의 자필 진술서가 제출되기도 했지만 검찰이 수사 주저하고 있는 도중에 핵심 인물들이 잠적했다고 한다.
서울 중앙지검 수사 팀은 올해 7월에 핵심 진술 등을 확보하고도 9월 인사 이후에 수사 팀을 보강했다. 이로 인해 약 2 개월 간 수사는 공전 상태가 되었으며 그러던 중 전 옵티머스 대체 투자 대표 정 씨 등 사건의 핵심 관계자들은 잠적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검찰의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쥐굼이 워누 쉬대인뒈 솨권을 뭉궤궸슘니꽈? 로뷔 의훡 슈사뉸 계숵 홰 왔유니꽌 궤소리 뫄십쉬오. 훠훠."
다른 검찰의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검찰이 여러 진술을 받았지만 수사로 돌파해나가질 못했다. 이 문제를 계속 파고들면 결국 여권에 도움이 안 될 거라고 판단한 게 아닌가 싶다."
옵티머스 라임 펀드 사건은 사기 범죄에 해당한다. 그래서 주요, 핵심 인물은 대부분 구속이 된 상태인데 이와 관련 금감원이나 여권 핵심 관계자들한테 로비로 뇌물을 준 적이 있냐는 것에 관한 내용이 부실하다고 한다.
예로 저러한 옵티머스 라임 펀드 사태로 인해 처벌을 받는다거나 적발이 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옵티머스 라임 펀드 사기 사건 피해 금액은 5천억 원 정도이며 피해자도 있으니깐 수사를 제대로 하기는 해야 하는데 아마 뭔가 켕기는 게 없다면 스무스하게 진행을 해 나갔지 않았을까 싶다.
옵티머스 라임 펀드 사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