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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공업용 눈썹 화장품 색소 제품 목록
'엘로엘 매직 브로우 펜, 엘크릿 매직 컬러 샴푸,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 엘크릿 헤어 볼륨 틴트 브러시.' - 이것은 화장품에 사용하면 안 되는 색소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제품들이다.
과연 몰랐을까? 오뚝이도 10년 넘게 중국산 다시마 방치했는데 몰랐을까?
지난 19일.
식약처는 5종의 화장품 사용 금지 색소를 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허위 표시한 혐의로 한 업체의 대표 구속했다고 한다.
또 이것에 관련된 관련자 1명을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 업체 대표는 2014년부터 4년 동안 화장품 원료로 사용 금지되었던 색소 5종을 서로 다르게 배합해서 프로우 펜, 컬러 샴푸 같은 12종의 화장품과 126만 개의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가격 기준은 13억 원가량이라고 한다.
금지 색소 5종.
염기성 황색 28호, 염기성 적색 2호, 염기성 청색 26호 등이며 이것은 주로 옷감에 염색을 할 때 쓰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 사용해서는 더욱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중 2종인 28 호화 2호는 안전성 우려로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 원료로 알려졌다.
이것을 사용하여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및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식약처는 그동안 부작용 사례가 따로 보고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들 업체의 제품이 타사보다 더 오래도록 지속된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이것이 아무래도 색소 관련된 것 때문이라고 본다며 그간 부작용은 따로 없었다고 한다.
식약처 측에서는 이러한 것을 이미 회수, 폐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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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청수 코스메틱이라는 표시가 된 제품만 해당한다.
하지만 청수 코스메틱은 실제로 제작에 관여하지는 않았고 적발이 된 한 업체가 진행했다고 한다.
엘로엘 이런 데는 조금 듣보라고 하더라도 삐아는 드러그 스토어 입점까지 될 정도로 네임드 아닌가요. 유튜브랑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까지 밀어주고 광고해 주는 브랜드이고 틴트 색감 뒤지게 잘 뽑는다고 너도나도 사용했던 제품인데 진짜 너무하네요. 이렇게 통수를 치다니 말이다.
불법 공업용 눈썹 화장품 색소 제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