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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계좌 환불 진행 중 후기
위메프 계좌 환불 근황
25일 위메프 공동대표인 류화현은 여태껏 현장에서 700건 환불 처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당일 고객이 가장 급하게 원한 환불 과정을 완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전했다.
처리 방식으로 속도가 빨라질 것 같다.
그는 소비자 환불을 우선시하면서 소상공인과 영세 상인 판매 대금 지급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는 큐텐 대표인 구영배가 국내 있어서 그룹사 전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티몬 환불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답변을 전하지는 않았다.
다만 판매자 대금, 환불 자금 마련에 대해선 이렇게 전했다.
큐텐 단체 차원에서 다 함께 대응하고 있다.
큐텐, 위메프, 티몬 다 합쳐서 전체가 지원하는 중이다.
위시 인수에 대한 류 대표 입장은 이렇다.
위시 인수 자금에 대해선 잘 모른다.
올해 2월 새로운 판촉 방식을 도입했다.
사업부 실수로 7월 정산해야 하는 판촉 금액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당초 예상보다 몇 십억 원의 차이가 나서 정산에 문제가 있었다.
그 과정에 커뮤니케이션이 미숙했고 불안감이 가중된 것이다.
법인통장 가압류 공문을 받았다.
가압류가 되면 소비자 환불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이것에 대해선 해명한 상태라고 한다.
티몬 계좌 환불 근황
현재 티몬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환불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부 소비자에게 여러 번 환불하는 일이 벌어졌다.
티몬, 위메프는 현재 계좌 이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환불을 진행 중이다.
이런 과정에서 티몬은 이미 환불을 받은 소비자한테 다시 환불을 하기도 했다.
또한 물품을 할인가로 산 사람한테는 원가로 지불하기까지 했다.
지난 24일 한 소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렇게 적었다.
티몬이 정신이 나갔다.
물건 하나 사서 전날 환불을 받았다.
갑자기 금전을 한 번 더 줬다.
티몬은 해당 소비자에게 두 번 송금했다.
누군가는 380만 원 정도 하는 것을 환불했는데 3번 들어왔다고 한다.
또한 할인 쿠폰을 쓰기 전 금액으로 환불이 됐다는 입장이다.
이것으로 인해 1140만 원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다른 소비자는 토스 페이 할인 전 가격으로 입금이 됐다고 전했다.
티몬 위메프 계좌 환불 진행 중 후기